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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_jisun
안녕!! 지선아!!
이름을 부른 다는 건 그 사람의 소속과 아이덴티티를 설명해 준다죠? 제 이름 석자 말고 저는 플로버라는 이름이 있으니 프로미스나인 소속 플로버 라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플로버~ 라고 오래 불릴 수 있게 오랫동안 프로미스나인으로 있어줘요 🙂

일하느라 깨어있던 26시간 동안 생각의 틈에 겹겹이 지선이와 프롬이들을 생각할 수 있었어서 좋았어요. 지금 집와서 다 씻고 누운 시점에 잠에 취해 쓰는 이 문장들도 조금이라도 무게있게 들리길 바라는 바램가득 한 마음이 있네요 뒤죽박죽 엉망이지만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앞으로도 쭈욱 '같이' 행복하자구요 🍀

나의 자랑 자부심 노지선! 남은 일요일 잘 보내고 밥 잘 챙겨먹어요! 연습 넘 무리 말구요 😉 사룽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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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Apr 10 2022, 16:40

흐억 너무 고생했네요, 피로한 하루 속에 떠올려줘서 고맙구요! 오늘도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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