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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이런 말 해줄때마다 너무 고맙고 또 우리는 해주는게 많이 없는데 늘 뭔가 더 해주려는 마음에 가끔 너무 미안해지는거 같아아요. 우리는 그냥 언니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곡들 내주면 열심히 듣고 언니들이 열심히 촬영하면 봐주는거 밖에 없는데 항상 너무 고마워해줘서 더 고맙고 또 가끔은 해줄수 있는게 그것 밖에 없다는 생각에 미안해져요.
언니들이 있기에 힘들었던 순간들을 버텨내고 지금 이 자리에 이렇게 더 멋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수있는데 항상 너무 이쁜 말들만 해줘서 정말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이미 충분히 좋은 모습 너무너무 잘 보여주고 있어요. 채널나인 스핀오프에서 채영언니가 말했듯이 플로버들은 진짜 언니들이 좋아하는거면 다 너무너무 좋고 항상 너무 열신히 최선을 다해주는 언니들 모습이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언니 인터뷰 질문 보면서 궁금해진건데.. 음... 항상 팬으로써 응원을 받고 힘을 받기만 하는거 같은데 우리가 언니들이 조금이라도 의지할수 있는 그런 사람들 이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팬과 아티스트라는 사이에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서 그냥 우리가 어떻게 하며는 언니들에게 더 자랑스럽고 힘이 되는 팬이 되줄수 있을까요?

#to_ji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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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Jan 28 2022, 08:38

허거구각 미안하면 안돼요🤨
언제나 제가 더 고맙고 제가 더 뭔갈 해주고 싶고
충분히 큰 마음 받고있어요 이미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고 아끼는데!

지선 Jan 28 2022, 08:38

그러지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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