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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_jisun

언닝 안녕하세용 이렇게 글 쓰는게 언제만인가~
요즘 언니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이제 내가 언니 알게되서 5년이 지나는것 같아요~
빠르다 진짜. 내가 언니 알았을때 고등학생이었고 매일 언니한테 공카에서 편지 썼던 날들이 기억 나요..
그립네요🥲 지금도 프롬이들이 9명으로 활동 할 수 있다는것도 당연한일이가 아니니깐..ㅜ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지금 언니들이 많은 사랑 받고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는 모습 보니깐..뭔가 눈물 나요ㅜ
앞으로도 언니한테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ㅜ
항상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그래도 언니를 많이 사랑하고 있는건 알고 있어줘요
언제나 언니 행복만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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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Jul 12 2022, 11:00

미안하긴 뭐가 미안해요
그 나이의 한 때를 공유해줘서 내가 더 고마운걸요
시간 빠르죠?!! 우리 함께 행복하고 추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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