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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_jisun

아휴 머야 어떻게 콩나물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재미나게 놀아주시는지 또 행복을 전해받고 개운한 아침을 맞이했네유 흐흐

콩나물 뿌리 떼는 걸 보면서 너무 웃었는데
맘 한켠에 집에서 종종 잔심부름 시킨 걸 가끔 회피하던게 생각나서..
어째 좀 어딘가 혼자 찔려하고..그랬네요(머슥..)

그래서 어제 야밤에 간식사오기는 군말없이 다녀왔는데
지선언니도 집안 막내의 숙명인 심부름꾼이셨을지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구 뱁새 얘기가 나왔었는데요
인터넷상에 조금 잘못 퍼진 부분이 있어서..
조금 찍은지 된 오목눈이 사진을 첨부하며...

뱁새는 배뱁하고 우는 갈색새고..
하얀애는..치르륵하고 우는 오목눈이라는..(구구절절 스탑잇할게유 둘다 똑디 깜찍 큐트하지만 다른 종이라..노란 아이라인이 있는 오목눈이가 지선언니랑...좀더 잘어울린다 땅땅이라고 혼자 또 이렇게 음 하여튼!

오늘두 고맙구 화이팅 사랑행용하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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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Jul 12 2022, 11:01

ㅇ..오오!!! 근데 갑자기 이채영의 뱁새썰은 어쩌다 시작된건지 원ㅋㅋㅋ근데 저 타서 갈색 뱁새가 굳이 말하자면 ..(?...) 더...(?!!)

지선 Jul 12 2022, 11:02

근데 나두 현금들고 두부 심부름 가던 때 덕분에 기억나네요😯 추억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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