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363

내일이 생일인데 타지에서 혼자 살고있어서 축하 해줄 사람이 없네요. 오늘 내일 쉬기는 하는데 외로울것 같네요.
친구들도 근무날이다보니 연락하기도 힘들것 같고 가족들도 못볼 것 같고 뭔가 쓸쓸하네요.
미역국도 인스턴트 사서 먹을것 같고 케이크는 조각하나 사서 먹겠네요.
2년전에는 하냥이 미역국 끓이는 라이브에서 생일 축하도 해줬는데 올해는 참 많이 외롭고 쓸쓸하네요.
역시 타지 나와 산다는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프롬이들 컴백이 얼마 안남았단게 생일 선물인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

지선 Jun 16 2022, 14:48

기왕 혼자인 김에 인스턴트 말고 전복 소갈비 들어간 역국 반찬 곁들여서 가서 잘 챙겨먹어요!!

지선 Jun 16 2022, 14:49

내가 날 쓸쓸하게 만들면 그 때 진짜 쓸쓸해짐

지선 Jun 16 2022, 14:54

아 오타네 역국- 미역국
말 순서 - 혼자인 김에 인스턴트 말고 가서 전복,소갈비 들어간 미역국에 반찬 곁들여서 잘 챙겨먹어요

지선 Jun 16 2022, 14:54

ㅎ 암튼 미리 생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