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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_레시피를_알라 +수정) 매X우유 아니고 서X우유 쿠킹크림!

< 집들이 요리 레시피_2 "베이컨 새우 크림 파스타" (2인분) >

본 레시피는 자취생 플로버가 수차례 집들이 요리를 대접하고 피드백을 수용하여 디벨롭시켜 온 레시피로 손님들의 입맛을 충분히 사로잡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일부 재료나 방법들이 투머치..? 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양식을 즐겨하신다면 충분히 사놓을 가치가 있는 재료들이고 집들이 요리인 만큼 맛과 비주얼 모두 신경 쓴 요리이기 때문에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부가적인 설명들이 많아 요리를 하실 때에는 해당 STEP마다 끝까지 정독하시고 실행에 옮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재료 : 식용유, 마늘, 페페론치노 홀, 베이컨, 양파, 양송이 버섯, 냉동 새우, (서X우유) 쿠킹크림, (서X우유) 우유, 파스타 면 (페투치네), (파마산) 치즈, 파슬리 등

1. 우선 프라이팬에 충분히 식용유 (저의 경우 파스타를 할때는 올리브유를 선호합니다)를 둘러주고 마늘 3-4개를 편 썰고 페페론치노 홀 3-4개와 함께 약불에서 마늘 기름을 내줍니다.

2. 준비한 베이컨 2-3줄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고, 양파 1/2개를 슬라이스하여 함께 익혀줍니다.

3. 양송이 버섯 1-2개 냉동 새우 10개 정도를 함께 넣어 익혀줍니다. 양송이 버섯의 경우 금방 익고 새우의 경우 오래 조리되면 크기가 쪼그라들기 때문에 이렇게 후반부에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냉동 새우는 "목살 필라프" 때 사용하였던 자숙새우보다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은 플레이팅을 위해서 상대적으로 큰 크기의 냉동 새우를 골라주시면 됩니다.

4. 재료들이 노릇노릇해지면 (서X우유) 쿠킹크림 200mL와 (서X우유) 우유 100mL를 넣고 끓여줍니다.

5. 간은 소금 1/2T, 소고기 다시다 1/4T, 후추 (4번 톡톡) 정도로만 해주시면 충분합니다. 앞선 레시피 때 언급드린 대로 각자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1T는 숟가락 위로 볼록하지 않고 웬만하면 평평하게 준비해주시고 맛보시고 추가로 간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6. 소스를 잠시 빼두고 상대적으로 면이 두꺼운 페투치네 면 두 줌을 끓는 물에서 7분 정도 삶아줍니다. 저는 면을 삶을 때 따로 소금간을 하지 않는 편입니다. 물의 양에 따라 염도를 계산하여 조절해주는 것보다는 소스에 따로 간을 해두고 소스와 함께 3분 정도를 더 익혀주며 잘 섞어주면 아무래도 실패 확률이 더 적어집니다. 섞어주시면서 소스의 점도를 면수를 넣어가며 조절해줍니다.

7. 제 경우에는 추가로 부채살나 채끝 등의 부위을 구워 한 쪽에 세팅해주고 새우들을 꼬리가 위로 향하게 정렬해주었었는데 이는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완성된 요리 위에 파마산 치즈, 파슬리를 취향에 따라 뿌려주시면 완성입니다 :)

< 번외편 "베이컨 새우 로제 파스타" (2인분 기준) >

* 위의 "베이컨 새우 크림 파스타"와 3번까지는 동일하나 4번부터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1.~3. 앞선 레시피와 동일

4. 재료들이 노릇노릇해지면 (서X우유) 쿠킹크림 200mL와 (청X원) 토마토 소스 10T (종이컵 가득 한 컵 분량)을 넣고 끓여줍니다. 취향에 따라 (서X우유) 우유 100mL를 추가해주셔도 좋습니다.

5. ~6. 앞선 레시피와 동일

7. 개인적으로 로제는 크림 파스타에 비해 매콤한 맛이 있는 걸 좋아해서 취향에 따라 크러쉬드 페페론치노를 추가하여 섞어주시고 완성된 요리 위에 파슬리를 뿌려주시면 완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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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Aug 14 2023, 17:12

집들이 : 크림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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