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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_jisun

지쎈이 추천 해준 햄버거집 다운 타우너 갔다 왔습니다

지쎈이 추천해준 햄버거집들을 다 찾아봤는데 유일하게 프랜차이즈 같이 가게가 여러곳 있던 가게라 가장 가까운 지점을 갔다 왔습니다

햄버거 먹으려고 체감온도 영하 10도에 나갔다올까 말까 진짜 고민했습니다 저도 채영이처럼 문 밖에 나왔다가 다시 집에 들어갈까 10분동안 고민했어요 지하철 타기전까지…

근데 이왕 씻고 준비하고 나온김에 갔다오자 하구 다녀왔습니다

프랜차이즈라 비슷한 맛이긴 하겠다만 점바점이 있지 않을까 하고 걱정 했는데 걱정 할 필요도 없이 그냥 맛있었습니다.

햄버거는 원래 크리스피 치킨 버거 먹으려고 했는데 없어서 3x 치즈 버거 먹었고 감튀는 햄버거 느끼할까봐 스파이시 치플레 먹었습니다.

일단 햄버거는 패티가 진짜 기가 막힙니다 고기가 패티에서 나는 육향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거기다가 체다 치즈며 무슨 치즈가 엄청 들어가서 치즈 향도 엄청 쎄고 맛있었습니다.

감튀도 예상한거처럼 약간 매콤한 맛이더라구요 위에 할라피뇨도 올라가 있고 근데 생각보다 좀 짜서 다 먹진 못했어요… 치즈버거류 시킬거면 이거 시키는거 추천합니다 감튀는 남은거 포장해서 테이크 아웃 해왔습니다.

총평:역시 지쎈의 입맛은 틀리지 않았다.쩝쩝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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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Jan 23 2024, 00:53

맛이찌 ㅋㅋ

지선 Jan 23 2024, 00:54

치킨버거 먹고 싶으묜 롸카두들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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